환자위한 이발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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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위한 이발봉사 실시
  • 박현
  • 승인 2004.12.1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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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1만2천명 돌파
경희의료원에서는 최근 본관 8층 자원봉사실에서 의료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이발봉사를 실시했다.

불편한 몸으로 고통받고 환자들의 청결유지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실시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매주 실시되는 이발봉사는 지난 1999년 4월 시작해 어느새 5년이 넘도록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이발봉사를 받은 환자만도 지난 9일부로 1만2천명을 넘었다.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손길은 그동안 7업체가 참여했고 현재는 아름다운사람들(매월 1, 3째 수요일)과 김소정 미용실(매월 2, 4째 목요일)에서 격주로 참가해 이발봉사는 운영되고 있다.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총무총괄팀(팀장 김한지)은 “이발봉사 이외에도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 영화상영 등 입원환자들의 심리적인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편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해 비록 병원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이지만 마음만은 편안히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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