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정ㆍ투명한 제약사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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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정ㆍ투명한 제약사 한미약품
  • 최관식
  • 승인 2004.12.13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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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와 투신사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277명 대상 조사 결과
올 한해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한 제약기업에 한미약품이 선정됐다.

지난 13일 증권전문 경제지 머니투데이가 국내·외 34개 증권사와 투신사 소속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27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제약기업으로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선정됐다.

이에 대해 민경윤 한미약품 사장은 "주주를 중시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과 독자적인 개량신약(Super Generic) 개발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올들어 3분기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37.1% 신장되는 성과를 보이는 한편 창립 후 20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로 매년 20% 이상씩 성장한 회사에 주어지는 20대20클럽 회원으로 뽑힌 바 있다.

지난 2000년 1월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IR팀을 출범하는 등 투자자 신뢰 확보에 정성을 쏟아온 한미약품은 그동안 증권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과의 상시 대화채널을 마련해 회사에 부정적인 정보라도 솔직하게 공개하는 등 투명, 신뢰 경영의 밑거름을 쌓아왔다.

한미약품은 올 연초 대비 50% 이상 주식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업의 성장과 미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비율도 45%가 넘는 등 시장에서 꾸준히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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