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지식 통해 최상의 간호서비스 제공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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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지식 통해 최상의 간호서비스 제공하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7.08.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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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외래간호팀장 고범자 씨.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들이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일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친절서비스가 아닌 가 생각해 봅니다."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12) 외래간호팀장 고범자(50)씨.

진료과의 외래, 응급의료센터와 투석실 등에 근무하며 환자간호, 인사, 물품관리를 비롯해 조직, 계획, 집행, 평가 등 전반적인 외래간호행정을 이끌어 가며 고객과 직원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서인 외래간호팀.

"병원의 다양한 곳곳에서 적지 않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저희 외래 간호사들은 저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하고 있음을 밝히고 싶다"는 고 팀장은 "앞서 말했듯이 저희들은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발휘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가치 있는 토탈케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간호서비스를 받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역점을 두고 일하고 있음을 강조.

병원의 첫 이미지를 대표하는 얼굴처럼 외래 간호사들은 자신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는 그는 특히 고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처럼 외래간호팀은 친절서비스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을 비롯해 각종 컨퍼런스 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온화하고 너그러운 인상처럼 후배 간호사는 물론 주위 직원들로부터 평소 맏언니 같이 잘 챙겨주고 인심이 후한 상사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개원부터 지금까지 병원 일로 인해 별로 개인적인 여유가 없어 아쉬움도 많았지만 이제는 점차 병원도 안정되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 동안 쌓였던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는 순간이 가장 가슴 뿌듯한 때.

언제 어디서나 병원은 자신의 일터이자 마음의 쉼터라는 생각을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항상 병원과는 떼야 뗄 수 없는 남다른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는 그의 취미는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잠을 청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가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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