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QI경진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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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QI경진대회 가져
  • 윤종원
  • 승인 2004.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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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정희연)은 12월 10일 병원 교육관 제 2강의실에서 QA경진대회를 가졌다.

"알찬 서비스 = 고객만족"을 모토로 내걸고 진행된 2004년도 QI활동을 마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하여 15개 팀은 구연, 11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1년간의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있는 병원 QI활동은 2004년에도 대회에 참가한 팀의 수가 말해주듯 다양한 주제아래 활동이 펼쳐졌으며, 각 팀의 성과 또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매우 알차 심사단이 매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지난해까지의 활동에는 한 주제 아래 여러 부서의 교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활동을 펼쳤으나 올해에는 부서별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2004년 활동에는 간호부의 활동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이에 따라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많은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통증없는 병원"을 주창한 바 있는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으로서 걸맞게 통증감소를 위한 활동도 여러 부서에서 진행되었고,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후 심사결과 총 12개 팀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의 시상은 예년과 달리 최우수상 시상이 없었다.

병원은 우수상(3팀), 포스터상(5팀) 외에도 창의상, 노력상, 효율성상, 인기상 등 4개상을 추가함으로써 시상의 폭을 넓혀 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은 모두 간호부가 휩쓸었으며, 신관2병동이 "Critical Pathway 개발과 적용", 외래팀은 "외래 X-ray 촬영 환자의 원스톱서비스", 또 중앙공급실이 "중앙공급실 업무흐름 변경으로 업무효율을 증대시키자"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정희연 병원장은 총평에서 “매년 QI경진대회에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높은 창의성에 깜짝 놀라곤 한다”며, “금년에도 예외 없이 바쁜 업무 수행 중에 뛰어난 창의성과 열정으로 병원 발전을 크게 견인해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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