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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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병원
  • 박현
  • 승인 2007.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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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생명을 존중하며 한번 맺은 인연을 끝까지 책임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의료인 김갑식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동신병원.

동신병원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90년 개원한 이래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 인근 등 멀리서 찾아온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진실, 성실, 노력"을 원훈으로 김갑식 이사장은 열정적이면서도 온화한 리더십을 통해 한결같이 환자사랑을 최우선으로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동신병원은 여러 진료과 가운데 김 이사장이 있는 내과와 정형외과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다. 정형외과 중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척추외과라고 할 수 있다. 또 동급 규모의 병원에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환자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병원들이 대부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신병원은 환자가 언제든 다시 찾게 되는 병원이다. 환자뿐만 아니라 한번 근무한 직원이라면 언젠가 다시 찾고 싶으며 머물고 싶은 병원이다.

동신병원 직원들은 모두 심성이 착하고 훌륭한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병원분위기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환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다.

▲척추외과 더욱 활성화 할 계획

동신병원은 이준석 척추외과 과장이 이끌고 있는 척추외과의 할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입손문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준석 과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학회에서도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과장은 30대 중반에 Spine 학회지에 논문이 실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끌은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척추외과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병원 옆 부지를 확보해 척추센터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척추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척추와 인공관절 분야를 집중적으로 진료하고 연구하게 된다.

▲고령화 시대, 노인요양시설에 관심

김갑식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요양시설의 설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온 김 이사장은 이미 부지를 확보했으며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이 완공되면 병원 직원들 가운데 정년을 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직원을 선발해서 노인요야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일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김 이사장의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현재 정년이라는 제도를 두고는 있지만 정년을 넘긴 직원들 가운데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 이유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보살핀다는 것과 정년퇴직자들은 오랜 병원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그들은 십분 활용할 가지치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김갑식 이사장은 최근 (사)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센터는 검찰청, 지청마다 있는 곳으로 센터의 운영위원회 당연직으로 각 지검의 검찰과 구청의 생활복지국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서부범죄피해지지원센터는 의사회 등 민간단체와 협조를 통해 정신적 충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강력범죄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치료와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이사장은 바쁜 병원업무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이는 지역주민 및 이웃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진정한 병원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이사장은 "세상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며 잘 되고 못되는 것은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인생철학을 갖고 있다.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며 어떠한 유혹이나 마음이 흔들릴 때는 마음을 다스리는 게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김갑식 이사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내과전문의로 동신병원 원장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서대문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서대문소방서 소방홍보위원협의회 부회장, 서대문 세무서 세정자문위원으로 지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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