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입면계획이 가톨릭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대안으로 결정돼 그동안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새병원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설계사에서는 결정된 대안 형태를 보다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빠른 시일 내에 조감도를 완성할 예정이며,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새병원의 조감도와 모형도 등이 들어간 새병원건립기도문 유인물을 배포하고, 모형도를 전시하는 등 새병원에 관한 다각적이고 내실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병원의 기본 병상에 관한 논의를 실시하여 우선 5인실을 기본 병상으로 하고 추후 환자 동향과 의료 환경변화의 추이에 따라 대응키로 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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