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영업효율성 극대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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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업효율성 극대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 최관식
  • 승인 2004.12.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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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사장 어진)은 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전직원 미팅을 실시하고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04년을 힘차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05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가진 이번 미팅에서 안국약품은 임종구 영업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의원사업부와 약국사업부를 통합한 의약사업부를 출범시키고, 기존의 종합병원사업부와 도매부도 각각 병원사업부와 도매사업부로 명칭을 바꿔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영업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의약1, 2, 3사업부장에는 김길태 부장, 공행원 부장, 정철호 부장이 각각 임명됐고, 병원사업부는 강용일 사업부장을 중심으로 8개팀으로 세분됐다.

또 도매사업부장에 윤태환 부장을 새로 임명해 도매사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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