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숙 이화의대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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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숙 이화의대 동창회장
  • 정은주
  • 승인 2007.06.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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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조직력 강화하고 비전 수립할 것
“동창회 비전을 설립하고 지회나 동기회 등을 중심으로 조직강화에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동창회가 발전해야 모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16대 이화의대 동창회를 이끌어갈 우경숙(미즈앤미여성병원장) 회장은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우 회장은 고민은 동창회에 회원들의 발길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모교와의 유대관계를 어떻게 맺어나갈지에 있다.

그는 “비전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동창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잘 모이면 큰 힘이 응집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와 화합, 역동을 비전으로 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회장은 조직강화를 위해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 계획이다. 몇몇의 임원으로는 이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기에 역부족이므로 전국 지회와 동기회를 활성화하고 1년에 한번씩은 꼭 모이도록 할 예정이다.

친목사업의 일환으로 올 가을부터는 동창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가을야유회와 연말 송년회는 물론 ‘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등반대회나 골프·테니스 대회 등 다양한 모임거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우 회장은 “홈페이지에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임원진들은 홈페이지에서 회무를 추진하고, 회원들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각종 간행사업이나 모교유대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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