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72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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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72주년 기념식 가져
  • 최관식
  • 승인 2004.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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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회장 "세계 속의 제약기업으로 육성" 당부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최근 창립 72주년을 맞아 본관 강당에서 유충식 부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유충식 부회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걸어온 지난 72년은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그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지켜오기 위한 도전과 개척의 역사였다"며 "또 다른 도약을 위해 도전하고 성취하여 세계 속의 제약기업으로 키워가자"고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갈공장 강우성 과장 외 3명이 30년 근속상을, 병원사업부 박홍순 부장 외 51명이 20년 근속상을, 약국1부 최명규 과장 외 62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총무실이 단체 공로상을, 박카스1부 장광식 대리 외 29명이 개인공로상을, 천안공장 신승철 대리와 달성공장 전용각 대리는 우수제안상을, 마산지점 김수일 과장이 신제안대상을 받는 등 총 152명이 수상했다.

또 사외협조상은 이치원 동우회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정기포상 수상 임직원에게는 총 9천770주의 공로주가 무상 지급됐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1932년 "강중희상점"으로 약업계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대표적인 브랜드로 박카스, 판피린, 가그린, 써큐란 등을 내놓았으며 1967년 이후 매출은 물론 R&D분야에서도 제약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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