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과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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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발전과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7.05.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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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민병원 기획조정실팀장 양재은 씨.
"고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저의 역할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성민병원(원장 안병문.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22-1) 기획조정실 팀장 양재은(43)씨.

병원을 경영하는 CEO와 의료진 및 진료지원부서 직원들의 원활한 환자진료는 물론 병원경영 운영에 조금의 차질도 없도록 병원의 전반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며 병원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인 기획조정실.

양 팀장은 "경제특구와 맞물려 인천지역에 들어설 해외 유수의 병원들은 물론 주위의 대형병원들과의 경쟁력 사이에서 저희와 같은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은 더욱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인 만큼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병원의 이미지를 살려 저희 병원은 질 높은 의료기술과 한 차원 높은 고객친절서비스의 실현을 통해 분명히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 확보에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미래를 향한 병원 발전에 직원 모두가 한 뜻 한 몸이 되어 있음을 힘주어 강조.

병원 전체의 기획과 홍보. 마케팅 그리고 원장님의 경영보좌역할 등 그야말로 마당발과 같은 역할로 나름대로 병원 발전과 활성화에 온 힘을 쏟는 데 앞장서고 있는 양 팀장은 앞에서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자기 임무에 충실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병원의 모습을 바라 볼 때가 가장 보람되고 즐거운 순간임을 전하고 싶다고.

"다른 욕심은 없습니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바라고 싶은 것은 최근 검단 지역에 설립 중인 제2의 성민병원이 하루빨리 완공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저 또한 작은 힘이지만 병원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싶은 것이 지금의 바람이자 기대"라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병원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가슴 뿌듯함을 느껴본다는 양 팀장.

본래의 업무 외에 병원의 여러 굿은 일을 마다 않는 마당발이자 팔방미인으로 고객들은 물론 주위의 직원들에게 똑 소리나는 병원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평소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와중에서도 특히 오래 전부터 건강 유지를 위해 꾸준히 해온 보디빌딩의 탄탄한 몸매를 가꾸며 운동에 전념하는 순간이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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