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등록ㆍ보장구 급여비 청구 안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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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등록ㆍ보장구 급여비 청구 안내서비스 실시
  • 박현
  • 승인 2004.09.0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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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한방병원
뇌졸중 환자의 급증과 함께 장애인등록 및 보장구 급여비를 청구하려는 환자가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대전대한방병원(원장 김철중)은 각종 안내 홍보물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한발 앞선 고품질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9월1일부터 1층 원무과에서 "장애인등록 및 보장구 급여비 청구 안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업무상 그리 복잡하지 않으면서 등록절차, 준비물, 장애진단 발급 의료기관 안내 등 비교적 업무처리가 간단하지만, 대부분 환자 중에는 사전 정보가 없어 장애인등록을 뒤늦게 마치는 등의 이유로 각종 세제혜택을 물론 보장구(휄체어, 집팡이 등) 급여비 청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앞으로 잘 몰라서 적기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한 사람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담당직원 선임, 전 교직원 교육, 병원 출입구에 안내 게시물 설치 등을 이미 마쳤다고 말하고 이번을 계기로 장애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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