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모두가 최고의 VIP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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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모두가 최고의 VIP라는 생각으로
  • 한봉규
  • 승인 2007.04.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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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원무과 김윤수 씨.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는 저희 부서는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향해 다가가는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의 친절 서비스임을 굳게 믿고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4-1)원무과 김윤수(37)씨.

"병원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저희 원무 부서는 다양한 계층의 많은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곳이라 늘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그는" 그들이 원하는 여러 불편불만 사항을 일일이 해결해주다 보면 가끔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고객들이 웃음을 지으시며 "고맙다"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면 하루의 피곤함은 어느 새 사라져버리기도 한다"며 고객들과 아픔과 기쁨을 영원히 함께 하는 병원인으로 남을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평소 많은 고객들로부터 의욕과 활기찬 친절맨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다른 것은 없어요. 고객들 모두가 우리 집에 찾아오시는 귀한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맞이하고 있을 뿐"이라며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최고의 VIP 최고의 귀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이 친절서비스의 척도임을 힘주어 강조.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최대한의 배려와 성의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하는 그의 친절서비스 개념은 고객우선주의.

마당발과 같은 역할로 고객은 물론 병원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찾아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주는 데 직장인으로서의 보람과 행복을 느껴본다는 그는 고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위하는 시간이 또 다른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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