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재정, 흑자전환
상태바
병협재정, 흑자전환
  • 김완배
  • 승인 2007.04.19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긴축운영으로 4억4천여만원 흑자 기록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2006년 4월1일부터 올 3월말까지의 지난 회계연도에 4억4천여만원의 흑자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협은 지난 회계연도에 협회에서 2억5,700여만원, 병원신임평가센터에서 1억8,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총 4억4,400여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 회계연도까지 누적됐던 11억9,000여만원의 적자는 7억5,300여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병협은 이날 63빌딩 엘리제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회계연도에 긴축재정을 운영한 결과,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협의 회계를 감사했던 회계법인도 ‘적정 의견’을 밝혀왔다는 것.

김철수 병협회장은 이와관련, “이번 회계연도에서도 간부직원들에 대한 임금동결을 비롯, 긴축재정을 운영, 누적결손금의 폭을 줄이고 잉여금으로 회관을 새로 신축하는데 보탤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