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협,엄마 젖 최고!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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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엄마 젖 최고! 간담회 가져
  • 한봉규
  • 승인 2004.12.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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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지난 달 30일 63빌딩에서 복지부, 국회, 종교계, 및 신문 방송기자 등의 사회 각계 각층이 참석한 가운 데 "저출산 시대의 엄마 젖 먹이기의 중요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시백 회장은 인사말에서"다른 나라에서는 최근 엄마 젖 먹이는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반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10%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가협에서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999년도부터 엄마 젖 먹이기 사업을 복지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사회 각계 각층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엄마 젖 먹이기 운동에 다양한 노력을 해 주 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마 젖 먹이기 증진을 위한 남녀 고용평등법 개정을 발의한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직장 내 착유시설과 여성 휴게실의 설치를 통해 엄마와 아기들의 건강을 챙기고, 여성이 직장 생활과 양육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지원 함으로써 저 출산 문제도 자연히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 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엄마 젖 먹이기 운동은 인구의 자질 향상에 기본이는 되는 일로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아기가 태어나는 산부인과에서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밝에도 아시아에서의 모유대체식품 판매에 관한 국제규약 적용(삼성제일병원 소아과 신문손 교수), 천주교에서의 모유수유(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총무 유근숙 목사), 재수유(Relactation)(동대문병원 소아과 이근 교수) 등이 참석해 각각의 연제를 발표했다.<한봉규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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