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선 서울직십자병원장이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허춘웅)와 대웅제약이 올해 공동으로 제정한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시병원회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연 제29차 정기총회 및 ‘새 병원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김 원장에게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을 시상했다.

김 원장은 탁월한 병원경영 능력과 의료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또 외국인 이주자와 행려환자를 돌봐주는 한편, 인도네시아 해일과 이라크 구조사업, 북한에 대한 의료지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편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