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진균 약용샴푸 세비프록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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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 약용샴푸 세비프록스 출시
  • 박현
  • 승인 2004.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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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티펠
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은 광범위 항진균성분의 약용샴푸 "세비프록스액"을 출시했다.

"세비프록스액"은 광범위 항진균성분인 Ciclopirox Olamine 1.5%를 함유한 제품으로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스티펠 최병서 과장(PM)에 의하면 임상시험에서 기존 Ketoconazole 제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항진균 효과 외에도 항염 및 항균작용을 함께 나타내므로 효과가 빠르고 탁월하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Ketoconazole 제제로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의 지루성 피부염에도 100% 경감 및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비듬샴푸는 적용 후 모발이 뻣뻣해지거나 불쾌한 냄새로 인해 환자들의 Compliance에도 문제가 있었으나 "세비프록스액"은 컨디셔너 성분 함유로 별도의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환자의 모발에 윤기를 더할 뿐 아니라 향까지 환자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한국스티펠은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도 환자의 선택이 아닌 전문의의 처방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모토로 전문의들의 처방을 적극 유도한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 Ketoconazole 제제와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세비프록스액"은 보험약가 82원/ml, 포장단위 100ml, 보험코드는 E01900281 이다.

한국스티펠은 1847년 설립된 피부전문제약회사로 아토피, 여드름, 다한증, 건선, 광노화, 두피질환 등 각종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우수한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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