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 교육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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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 교육 활성화 모색
  • 김명원
  • 승인 2004.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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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교육과정 개발 나서
연세의료원이 기독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선교 교육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9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의료선교 교육과정 개발 토론회 및 ‘의료선교학’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 및 출판기념회는 연세대 정창영총장과 최기준상임이사를 비롯해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환 의대학장 등 의료원 보직자들과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선교 교육과정 토론회에서는 1부에서 김동수학생부장이 특성화교육과정 등 그동안의 의료선교 교육에 대한 보고를 했으며, 김명호 네팔선교사(전 원주의대학장), 박상은 기독 의료선교협의회 총무, 손영규 중국의료선교사(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이양호 연세대신과대학장 등 사회각계 인사 및 해외 선교사들이 의료선교 교육과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의료선교학" 출판 기념회에서는 200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교재로 사용하게 될 "의료선교학" 책을 의대 본과 1학년생에게 전달했다.

"의료선교학"은 의료선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것으로 의대 전우택교수(정신과학)가 중심이 되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선교사로 활동중인 고세중(연세의대 77년졸), 김경국(서울의대 79년졸), 김베드로(연세의대 83년졸) 등 17명이 각 선교지에서 경험한 현장사역 활동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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