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자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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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합자병원 개원
  • 윤종원
  • 승인 2004.1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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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上海) 지역 최초로 중국 중앙정부에서 정식비준을 받은 한중(韓中) 합자병원인 `상하이루이리(上海瑞麗) 정형미용의원"이 29일 정식 개원했다.

한국의 BK성형외과, 고운세상피부과, 예치과 등 유명 전문의료병원과 상하이 루이진의원이 합자해 설립된 이 병원은 한국 의료진이 현지에 상주하면서 한국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3만여 한국교민은 물론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과 상하이 일부 계층이 주요 서비스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영호 총경리는 "첨단의료장비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동원해 상하이에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앙정부의 정식 비준을 받은 합자병 원인 만큼 양국의 의료사업 협력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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