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만족이 곧 진정한 서비스"
상태바
"고객과 함께하는 만족이 곧 진정한 서비스"
  • 한봉규
  • 승인 2007.02.20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서제일병원 임상병리실장 안미선 씨.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식적인 모습보다는 자기 자신이 만족하며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서비스가 바로 진정한 고객친절서비스의 본 자세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강서제일병원(원장 송상호 서울시 강서구 화곡7동 377-8)임상병리과 실장 안미선(35)씨.

"병원의 주인인 고객은 그 만큼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와 같은 병원인들 또한 보다 나은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보여드리는 데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에는 왕도가 없듯이평소 꾸준하고 성실한 자세가 곧 친절서비스의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 본다고.

환자를 비롯해 건강검진수검자들의 가검물을 채취, 검사해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자신의 역할이 조금이나마 보탬과 도움이 된다는 것이 평범한 병원인으로서의 느끼는 자부심이자 보람이라고 말하는 안 실장.

그는 "관절 ,척추전문병원에 근무하는 병리사로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공부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고객들이 최고의 치료와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또 한번 굳게 다짐.

병원 일과 집 안일을 병행하다보니 좀처럼 시간적 여유가 잘 나지 않는다는 그녀는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의 일과이지만 퇴근 후 미술공부를 하는 유치원생 딸아이와 그림을 그리며 서로 오붓한 시간을 나누는 순간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유일한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다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