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중학회 회장에 이상철 교수
상태바
통중학회 회장에 이상철 교수
  • 김명원
  • 승인 2004.11.29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윤덕미)는 지난 26ㆍ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의대 이상철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선임했다.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4년도 학회 및 정총에서는 통증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은 물론 통증치료에 대한 적정보험 인정, 통증인정의제도의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증학회는 이번 총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펴낸 "통증의학용어집"을 배포했다.

또한 통증학회는 지난 2년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통증에 대한 국민 계몽운동과 개원의들을 위한 전국 순회 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학회측은 최근 1주간 10개 병원에서 "통증치료는 당신의 권리입니다"를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증치료에 있어서의 약물시험반응(오가와 일본통증학회장) △유럽에서의 신경변증 통증치료의 최신지견(독일 Manfred) 등에 관한 특강을 비롯하여 32편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