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원동오 부장 정년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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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원동오 부장 정년퇴임식
  • 박현
  • 승인 2007.01.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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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5시 병협 대회의실, 직원들 모여 석별의 정 나눠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 원동오 총무부장이 정년을 맞아 30년간 근무했던 정든 직장을 떠났다.

병원협회는 30일 오후 5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철수 회장, 박상근 총무위원장, 유희탁 감사, 의협 이원보 감사 등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오 부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김철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 가장 먼저 출근하는 등 제일 부지런하는 원 부장이 정년을 맞아 협회를 떠나는 게 몹시 아쉽다"며 30여년간 근무한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상근 총무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원장들이 힘들게 했던 것이나 심한 말을 했던 것 등 좋지 않은 기억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해 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직원호프데이를 겸해서 열린 이날 정년퇴임식에서는 광고부 이정일 대리와 기획실 우영하 대리에 대한 직원표창과 함께 원동오 부장에게 협회에서 마련한 전별금과 직원상조회가 준비한 전별금 등이 전달됐다.

이날 정년을 맞이한 원동오 부장은 지난 1977년 입사해 △국제담당 △애로처리실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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