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세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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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1세기병원
  • 박현
  • 승인 2006.12.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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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 전문병원
▲21세기병원 인천시대 열어

인천지역 최초의 척추 디스크 전문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환자진료에 나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병원은 국내 최고의 척추 디스크 분야 전문팀이 뭉쳐 탄생한 인천21세기병원(원장 현용인).

이 병원은 서울 21세기병원의 주축이었던 현용인, 정현태, 이완수 박사가 전문팀을 이루어 탄생한 것으로 척추질환의 예방부터 재활까지를 책임진다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했다.

의료진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1만5천례 이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 온 척추 디스크분야 드림팀으로 구성돼 있다.

즉 21세기병원은 그동안 오직 한길, 척추 디스크 분야에만 매진해 온 결과 수천례 이상의 풍부한 집도경험과 수많은 국내외 임상연구실적을 보유한 척추전문 의료진으로 짜여져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5번지(인천시청 앞ㆍ대표전화 1588-2150)에 위치한 21세기병원은 서울 21세기병원의 성공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키는 한편 가일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시스템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고의 위치에 64병상 보유

21세기병원은 인천시청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찾아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병원 어느 층에서도 인천중앙공원을 마치 병원 정원처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훌륭한 지리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입원환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덤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8층에는 직원식당 및 대소 회의실을 배치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옥상에는 하늘공원 식의 공간을 확보해 자칫 입원생활에서 오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21세기병원은 신경외과(현용인, 정현태, 이완수)를 중심으로 내과, 통증의학과(이호동), 영상의학과(이창훈) 등을 보유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64병상을 갖추고 있다.

▲국내최고의 척추 디스크 진료제공

이 병원의 전문 진료 분야는 척추디스크다. 현재 앞으로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진료과목과 분야를 중심으로 미세 침습적 척추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4가지(내시경레이저 디스크제거술, 미세현미경 레이저디스크제거술, 복강경 인공디스크치환술, 목디스크 인공디스크치환술) 방식으로 나뉘는 이 수술방식은 수술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100% 가까이 높이는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첨단 수술방식이다.

물론 수술 뒤 회복기간도 기존의 다른 방식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환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마이크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다양한 척추수술과 △최소 침습적 척추수술을 통한 완치율 100%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21세기병원이 인천에 개원하게 된 이유는 오랫동안 서울에서 전문병원을 운영해 온 결과 인천이나 타 지방에서 내원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나 공단이 밀집된 인천은 척추디스크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를 전담해서 진료할 수 있는 전문병원이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이다.

현용인 원장은 "서울에서 진료를 할 때 보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서울까지 최고의 진료를 받기위한 신념으로 올라오신 분들을 보며 지방에도 하루빨리 제대로 된 전문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경영 비전과 목표(5~10년)

21세기병원은 2007년 경영목표를 뿌리를 내리는 시기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장되거나 허위의 정보를 알려 매출을 늘리기보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 진정한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이 이곳 인천에 생겼다는 것을 알리고 전국, 나아가서는 세계최고의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장비보강 및 인력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척추질병의 예방에서 재활까지 어느 한 군데도 절대로 소홀하지 않은 병원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어 2010년까지 △전문병원의 지방화를 실현하고 △인천시청 사회복지과 등과 연계해 소외된 사회 층들을 위한 월 2회 정도의 무료수술 및 각종 봉사활동 등 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환자 및 증상에 대한 데이터 등을 정리해 지역 내 동종의 의료진들간의 워크숍 등을 통해 기술법 등의 교류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의료를 최고의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완벽한 하드웨어 갖춰

21세기병원은 애초 설계당시부터 척추디스크전문병원으로 지었다. 따라서 쾌적한 공간확보를 최우선으로 놓고 시공됐으며 병원의 구조는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기위해 기능적으로 분리했다.

또 물리치료환자의 경우 접수부터 상담 및 치료가 모두 한 층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모든 검사 또한 검진센터 한 층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입원실은 환자와 가족들의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병상간격을 2m이상으로 했으며 개인공간의 확보를 위해 개개인의 공간을 커튼으로 분리하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21세기병원은 이름에 알 수 있듯이 첨단을 자랑하고 있다. 최고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무균수술시스템부터 각종 미세수술에 필요한 수술 장비와 검사 장비일체가 일반 대학병원 급 수준을 능가한다.

병실은 단위 병상당 국내 최대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각 병실마다 별도의 화장실을 설치하고 LCD벽걸이형 TV를 갖춰 입원환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최근에 개원한 병원답게 Full PACS와 EMR은 기본이고 CT(64채널), MRI(1.5테슬라), 골밀도검사기, DITI, C-Arm 등의 장비를 국내 최고수준으로 확보했다.

▲국내최고의 의료진 포진

대표원장인 현용인 병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2006년 11월 현재 척추수술만 8천건에 이른다. 대통령의 척추질환을 전담했던 전문병원을 거쳐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척추디스크 전문병원 두 곳 중 한 곳인 서울21세기병원을 세운 주역이다.

또 정현태 병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1천례 이상의 경추부(목디스크) 수술 및 5천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시행한 목(경추부) 디스크 분야의 국내 1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21세기병원의 대표적 의료진인 이완수 부원장도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1천례 이상을 집도한 미세 침습적 척추수술에 관한 국내 Top5 안에 들 정도다.

이처럼 21세기병원은 95년 이후 오직 척추디스크 한 분야만을 연구하며 수많은 경험을 한 연세의대 동문 선후배 의료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노력을 통해 발전하는 병원

현재 개원초기이기 때문에 아직 홍보가 미흡해 이러한 좋은 시설과 인력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으나 차츰 알려나갈 계획이며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한편 21세기병원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기회 또는 환경은 아직까지 인천에 이러한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이 없었다는 점이다. 또 최초라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블루오션을 선점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전문병원의 지방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1세기병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력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교환을 통한 연수교육 시행할 예정이다. 또 부서별 conference를 통한 자기개발과 국내외 유명 강사진을 초청한 인성교육 및 직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해 인천시민을 위한 특별한 기획 및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 척추 디스크 분야 의료수준을 높이는 역할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21세기병원은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의 척추를 튼튼하게 지켜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이 되겠습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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