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맥스 남성골다공증 치료 적응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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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맥스 남성골다공증 치료 적응증 추가
  • 박현
  • 승인 2004.11.2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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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 기대
최근 포사맥스(alendronate sodium, MSD) 70mg(주1회 요법)의 적응증으로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가 추가됐다.

주1회 요법으로 사용되는 포사맥스 70mg의 적응증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였다. 이에 따라 포사맥스 70mg은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처방시 보험급여대상이 되며 그 기준은 기존의 골다공증 약제 급여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흔히 여성만의 질환으로 생각되던 골다공증. 그러나 국제골다공증기구(IOF: 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이상 남성 다섯명 중 한 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등 골다공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남성골다공증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남성 골다공증과 골절에 대한 인식은 50여 년 전의 여성골다공증 인식수준으로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 전반에서의 남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적절한 인식, 예방,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 관계자는 “포사맥스 70mg의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국내에서는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중에서 최초로 추가된 것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이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주1회만 약을 복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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