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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완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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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완전 철폐"
  • 김명원
  • 승인 2004.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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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모, 국회 항의방문 1천만 서명운동 돌입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시민들의 모임(의철모)은 23일 국회를 방문하고 의약분업 완전 철폐를 촉구했다.

이위경 공동대표 등 의철모 회원 11명은 이날 오후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의약분업 철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의약분업의 폐해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국회에서 분업 철회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의철모는 "의약분업 이후 환자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으며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의료비 절감은 고사하고 오히려 부담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철모 회원들은 국회 방문을 마친 후 오후 5시 서울역 티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약분업 철폐를 위해 청와대 방문, 대국민 1천만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의약분업 철폐를 관찰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시민, 근로자, 장애인 등이 의약분업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소개하면서 의약분업이 포함하고 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의철모 한 회원은 "의약분업으로 인한 조제료에 대한 2중 부담을 줄여 장애인 복지와 노인의료 혜택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이 의약분업의 최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의약분업 시행에 앞서 최대 이해당사자로서 제도시행의 피해자인 국민의 의견을 묻지 않은 것도 의약분업 철폐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의철모는 앞으로 △1천만 서명운동 △복지부, 국회, 청와대의 지속적인 항의방문 △타 시민단체와의 연계 등을 통한 의약분업철폐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철모는 지난 2월 경남 산청에서 500여명의 노인들이 의약분업이 불편하다고 집회를 한 사실이 TV에 보도되면서 의약분업에 관심이 있는 네트즌들이 의약분업 철폐를 위해 구성한 단체로 현재 2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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