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씨 초청 국악의 향연과 자동차 등 걸고 자선 경매도 열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오는 12월 13일(月) 오후 6시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2004 유니세프 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안성기 친선대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2005년 세계아동현황보고서: 위협받는 아이들" 주요 내용과 비디오 상영 등의 순서가 마련돼 있다.
이어질 2부 행사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이기도 한 국악인 황병기씨를 초청해 "따뜻한 나눔, 향기로운 우리 가락"을 주제로 국악의 향연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친선대사인 앙드레김과 카드후견인인 탤런트 이병헌씨, 특별대표 이영애씨 등이 참가하는 자선 경매 행사도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자동차와 항공권 등이 경매물품으로 나온다.
입장권 대금은 1석에 10만원, 1테이블(10석)에 100만원이다. 문의는 (02)735-2310.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