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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진료센터 발전 방안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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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문진료센터 발전 방안 집대성
  • 김명원
  • 승인 2004.11.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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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중심으로 경쟁력 길라잡이
최근 지역 병원들이 전문진료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전문진료센터의 발전방안이 제시돼 병원계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을 포함하여 국내ㆍ외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의료진들이 지역 전문진료센터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한 "지역 전문진료센터의 발전방안"이 국내에서 처음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됐다.

지난 6월 전남대병원이 "지역에서 전문진료센터는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사례 8편에 다시 7편의 글을 보태 모두 15편의 주제로 엮어 최근 펴냈다.

이 책은 △국가균형발전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송인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 △일본 시즈오카 암센터 현황과 전망(유타카 요네무라 시즈오카 암센터 부소장) △일본 척추손상센터의 현황과 전망(요시하라 다케미쓰 일본 척추손상센터 전 소장)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현황 및 향후전망(류지형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과장) △국내 재활센터 현황과 전망(박창일 연세대 재활병원장) 등 사례중심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암센터의 현황과 비전(김영진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전남대병원 척추센터ㆍ심장센터ㆍ소화기센터ㆍ뇌졸중센터 필요성과 비전 △전남대병원 전문진료센터의 발전과 전망(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장) 등이 실렸다.

편저자 범희승 교수는 "산업체 분산 유치가 국가균형 발전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국민들이 어디에 살든 의료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에 전문진료센터를 골고루 배치하여 육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좋은 병원이 워싱턴과 뉴욕, 동경, 베를린 등 큰 도시가 아니라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아야 하며 이젠 우리나라도 의료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태주ㆍ정재윤ㆍ범희승 편저, 전남대학교출판부 발행,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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