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작은 실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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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작은 실천부터 시작
  • 한봉규
  • 승인 2006.11.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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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방사선과 실장 이규종 씨.
"내부고객인 과원이나 병원가족에 대한 충만한 사랑이 가득 할 때 외부고객인 환자나 보호자들에 대한 진실한 친절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리라 확신하지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ㆍ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94-200)방사선과 실장 이규종(52) 씨.

이 실장은 또한 "직원들끼리의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마음, 곧 즐겁고 신나는 직장생활 속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친절의 모습이 바로 최고의 감동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고객감동은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의 주위 분들에 대한 친절한 사랑의 작은 말 한마디가 바로 고객감격의 첫 걸음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병원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주 부서장들이 돌아가며 고객감동이라는 표어를 어깨에 두루고 고객의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각종 안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병원 이용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고객들과 병원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배움이라고.

방사선과 직원들의 학술교육을 비롯한 여러 컨퍼런스 참여 등 방사선 분야의 공부와 연구에도 열심이지만 특히 고객친절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서의 모토답게 고객은 바로 우리 병원의 주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고객모시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는 이 실장.

"불편 없이 만족스런 서비스를 받고 무사히 병원 문을 나서는 고객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속에서 병원인으로서 또 한번의 자부심을 느껴본다"는 그는 "이러한 기쁨과 행복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해 저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며 존경받고 사랑받는 병원인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을 다짐.

이웃과 함께 하는 한강성심병원답게 병원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병원동아리를 개방해 함께 하고 있다는 이 실장은 탁구와 헬스, 바둑,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주민들과 같이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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