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요법 최적화 방안
상태바
약물요법 최적화 방안
  • 박현
  • 승인 2006.11.24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서울대, 노인의료 관련 심포지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와 약제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노인의료에서 약물요법 최적화 방안-팀 의료중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의료 전문기관의 역할(김철호 교수) △노인 보건의료 전망(보건산업진흥원 고령보건산업팀장 장현숙) △고령화 사회에서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2팀장 김수경) 등 3편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노인환자의 분류와 평가=노인포괄평가 CGA중심으로(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 △CGA를 바탕으로 한 노인환자 케어플랜(노인전문코디네이터 박명숙) △노인의료센터 약사업무 소개 및 복약관리(노인전문약사 서예원) △입원노인의 영양문제 및 관리(노인전문영양사 정수현) △노인병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중재사례(노인전문사회복지사 김은영) △노인환자 특성 및 노인환자 투여 부적절한 약물(일반조제팀장 이은숙) △다약제 복용 노인환자 복약상담 사례(시니어스약국 우윤미 약사) 등에 대한 발표가 있게된다.

그리고 약제부와 영양실에서는 "노인입원환자에 대한 부적절한 약물사용 현황분석" 등 11편의 연구포스터도 발표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노인 특성화 병원으로 노인의료센터는 복합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환자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노인의료팀을 구성해 다학제간 팀 의료를 수행하고 있다.

이병구 약제부장은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노인환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이 때 노인환자의 진료와 케어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팀 의료의 필요성과 역할 정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