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향척추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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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향척추의학연구소
  • 박현
  • 승인 2006.1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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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진료와 최선의 서비스
집(宇)처럼 편안하고 믿음(信)을 주는 고향(鄕)같이 따뜻한 병원인 우신향병원(이사장 김형섭)은 4반세기 동안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척추디스크·관절·물리치료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병원을 찾고 있는 환자의 95% 이상이 디스크와 관절질환 환자이며 대부분을 수술 없이 치료를 하고 있다. 단지 물리치료 적용이 어려운 약 10% 정도의 환자들만 수술을 시행하는 명실상부한 디스크 및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병원 부설 척추의학연구소(소장 김연상ㆍ金演相)는 4명의 의료진이 포진해 있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환자들에게 최적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의술의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척추의학연구소(02-927-3331)를 이끌고 있는 4명의 의료진 가운데 김연상 소장과 최원호 부장 및 이장호 과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며 송준혁 과장은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우신향척추의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연상 소장<사진>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관절경외과학 연구원과정(Severance Arthoscopy Live Surgery)을 수료하고 미국 척추전문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근골격 레이저 및 고주파학회 정회원이며 중앙의료원, 이화여대 의과대학, 포천중문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척추전문의가 알기 쉽게 풀어쓴 허리건강 이야기 "탈출! 허리디스크"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최첨단 치료법 적용

현재 이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척추디스크 수술방법에는 △현미경 레이저디스크 수술법 △경피적내시경 디스크수술법 △척추전방골융합술 △척추후방골융합술 △허리인대성형술 △경피적 척추골성형술 등으로 월평균 100여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미경레이저디스크 수술법은 전신마취하에 약 2.5cm정도 피부를 절개한 후 컴퓨터화 된 레이저를 이용한 미세현미경 수술법으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이다. 4박5일 정도의 짧은 입원기간으로 일상생활로 조기복귀가 가능하며 아주 작은 상처부위로 수혈 등이 필요 없고 약 95%의 수술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경피적내시경 디스크수술법은 국소마취하에 약 0.5cm정도 피부를 절개한 후 내시경으로 관찰하면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이다.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뼈나 근육, 신경손상이 전혀 없고 수술성공륭은 약 90% 정도다. 디스크의 종류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결정됨으로 의사와 상담 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척추전방골융합술은 배 앞이나 옆으로 척추디스크에 접근하여 상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디스크통(케이지)을 삽입한 후 골이식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디스크 내장증, 퇴행성 디스크변성증, 디스크염증질환 등에서 시행하고 출혈이 적고 척추신경손상이 전혀 없는 수술방법이다.

척추후방골융합술은 후방(등)에서 척추디스크에 접근하여 감압술, 금속고정술(인공디스크통, 척추고정나사 등) 및 골이식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분리증, 척추전방 전위증 등의 질환에 적용되는 수술방법이다.

허리인대성형술은 척추관 협착증이나 경미한 척추불안정증이 있을 때 인공인대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수술법으로 허리안정성을 회복시켜 주며 수술성공률은 약 95% 정도이다.

경피적 척추골성형술은 노인성이나 폐경후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척추뼈가 압박골절이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통증 및 허리가 굽어지는 경우에 이용하는 수술법이다. 국소마취로 주사바늘을 이용해 단단한 물질을 삽입해 짓눌린 뼈를 복원시켜 주는 수술법으로 1박2일 정도의 짧은 입원이 필요하다. 또 아주 작은 수술상처(약 0.5cm)만이 남으며 보조기착용 기간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전국구 병원

전국구 병원인 우신향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97%가 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 병원에서 치료에 성공한 사람의 소개로 찾아온 경우이다.

우신향병원 하면 물리치료와 척추 및 관절수술이 떠오를 정도로 "우신향=물리치료·디스크·관절수술"이란 등식이 성립된 지 오래다.

우신향척추의학연구소에서는 MRI, CT, 컴퓨터적외선 체열진단기(DITI), 근전도검사기, 관절경, 골다공증진단기 등으로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별 전담물리치료사와 간호사를 지정해 질환이 완치될 때까지 책임지고 치료하는 책임치료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5단계 물리치료시스템과 전담치료기로 질환의 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로 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현미경레이저디스크수술, 내시경디스크수술, 허리인대성형술, 관절경수술 등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치료실로 이동하지 않고 입원실 내에서 거의 모든 치료를 하는 독특한 집중치료로 탁월한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

우신향병원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모토로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내 가족을 대하듯 소중한 마음과 정성으로 진료한다.

또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한 병원에서 매일 5∼6백명의 디스크환자를 치료하는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이다. 디스크와 관절질환을 수술보다는 물리치료를 통한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진의술의 빠른 도입

우신향병원 척추의학연구소는 치료의술의 다양화를 위해 미국의 샌디에고 스크립스메모리얼병원, 클리블랜드의 카이로프락틱 의과대학교, 일본의 보봐쓰재활병원, 중국 심양시 중의의과대학교 및 부속병원 등과 최신의술 정보교환과 의료진 상호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진의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또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디스크 요통의 예방 및 치료법" 책자를 제작해 매월 실시하는 공개 건강강좌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김연상 소장은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비율로 볼 때 전체 요통환자의 약 1% 정도만 수술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디스크 병인 수핵탈출증 환자의 경우도 약 10% 미만에서 수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스크 병은 90% 이상이 보존요법 즉 물리치료만으로 치유가 되므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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