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한 국가중앙의료원으로의 도약 최선으로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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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가중앙의료원으로의 도약 최선으로 도울 것
  • 박현
  • 승인 2004.08.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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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 을지훈련기간 국립의료원 방문
지난 27일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이 국립의료원을 방문하여 8월23일부터 5박6일간 을지훈련에 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립의료원 위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을지훈련 상황보고와 함께 국립의료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브리핑에서 도종웅 원장은 의료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병원 만들기 운동 전개 ▲진료시설 개선 및 장비 현대화 추진 ▲특수클리닉 활성화 ▲건강검진사업 활성화 ▲양·한방 중풍센터 설치운영 ▲병원홍보활동 강화 ▲우수 의료인력 확보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국가중앙의료원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송재성 차관은“10년 전 근무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의 국립의료원에서는 활력이 느껴진다.”며“재난구호와 의료대란과 같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그 자리를 지켰던 국립의료원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참여정부가 약속한 국가중앙의료원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복지부에서도 최선으로 돕겠지만 전 직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애써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송재성 차관은 을지훈련에 임하는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한 뒤 최근 리모델링 완료로 한층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피부과와 산부인과 외래진료실들을 돌아본 뒤 방문일정을 마쳤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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