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머티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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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머티스병원
  • 박현
  • 승인 2006.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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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 치료의 4차병원
류머티스질환 전문병원인 한양대류머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류머티스질환 전문병원이다.

국내최초로 류머티스질환 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한 한양대류머티스병원은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병원이 된지 오래다.

흔히 류머티스질환은 "여성의 병"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상당수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지 않고, 사망률이 높지 않아 사회 전체 뿐 아니라 의학계에서도 무관심하고 소외된 분야였다.

그러나 이런 환자들을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에 1989년 국내 최초로 "류머티스센터"가 개설되자 환자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불치병이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미뤄왔던 많은 환자들이 꾸준히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이다.

‘여성의 병’ 을 국내 최초로 진료한 지 16년째 류머티스 전문병원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류머티스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수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류마티스병원의 "4차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타 진료기관에서 치료에 난색을 표한 난치성 관절염환자를 중심으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절염환자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오고 있다.

또 진단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료하기 힘든 루푸스를 비롯한 전신성 류마티스 질환들을 폭넓은 진료경험과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양대’만의 정확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리고 한 곳에서 모든 진료와 검사, 입원까지 가능한 편리한 진료환경으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환자들에게 ‘최상의 4차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우수한 의료진들이 류머티즘 완치를 위해 6개 진료과와 10개 특수클리닉을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 그 바탕이다. 류머티스내과를 비롯한 관절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골관절외과, 조기관절염과, 류머티스영상의학과 등 6개의 진료과와 관절염,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성인형스틸, 통풍, 경피증, 근염, 혈관염, 베체트, 발클리닉 등 전문분야를 특화시켜 진료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용하고 있는 AIT 검사(자가면역표적검사), 국내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조혈모세포 이식의 성공, 약물유전체 연구를 통한 맞춤치료, 비용효과적인 치료의 선택, 타이치 운동을 통한 비약물적 관절염 치료법 등 다양한 치료법 연구로 국내 류마티즘 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류머티스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현 병원장인 배상철 교수(류마티스내과)는 루푸스를 비롯한 각종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하버드의대 등 국제적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에 새로운 치료 방법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약물경제학, 약물유전학, 삶의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 등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인구의 노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류머티스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류머티스환자의 비율도 전 인구의 15%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앞으로 새롭게 조직화된 임상연구와 차세대 치료방법의 성장동력 개발, 맞춤치료를 비롯한 약물유전학 등 한 단계 끌어올린 치료와 선진국 류마티즘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인적ㆍ물적 교류와 공동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전문화되면서도 선진적인 시스템은 다국적 제약회사에 의한 신약의 임상시험에서도 선진국의 의료기관에 준한 동반자 병원으로 인식돼 국내에 새롭고 우수한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여 난치성 류머티즘 환자들에게 보다 빨리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이미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과 긴밀한 협력연구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시아의 핵심 병원’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이를 여세로 세계 속으로 진입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시작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류머티스 전문병원으로서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류머티스병원의 우수한 치료기술을 좀 더 많은 류머티즘환자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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