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축구팀 전국직장인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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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축구팀 전국직장인축구대회 우승
  • 최관식
  • 승인 2004.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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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MVP에는 생산본부 조정제 주임 선정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황성구장에서 개최된 2004 KIKA배 전국직장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승의 전적으로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중외제약은 충남대표로 출전한 동아전기에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3대1로 대파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 서울철도차량과 신한기계, 서대문구청을, 4강전에서는 웅진코웨이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중외제약은 이번 우승을 통해 전국 직장인 축구의 챔프 자리를 공인받게 됐다.
대회 MVP에는 수비진을 이끌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생산본부 조정제 주임이 선정됐다.
KIKA배 전국직장축구선수권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스포츠조선, ㈜KIKA, 웰컴투스포츠가 후원하는 최대 규모의 직장인 축구대회다.
FILA컵 전국직장인축구대회 최근 성적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외제약은 총 14개팀이 참가한 순수 아마추어 리그인 2부리그에 경기남부대표로 출전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본사와 공장에서 축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전원이 아마추어임에도 화성시 축구협회장기를 연달아 제패하는 등 경기지역 직장인 축구의 강자로 군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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