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물리치료실로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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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물리치료실로 만들고 싶어
  • 한봉규
  • 승인 2004.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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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료 기술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을지병원(원장 이진용 서울시 노원구 하계1동 280-1) 물리치료실장 김종대(41)씨.
질병과 함께 신체적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신적, 사회적 발달 능력을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함으로써 환자의 재활 의지를 북돋아 주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병원의 필수 요원인 물리치료사들.
"최선의 서비스는 물론 우리가 알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식과 능력을 환자에게 100% 발휘하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고객 한분 한분 모두에게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직원 모두가 철저한 마음으로 무장되어 있음은 곧 저희 물리치료실의 자랑이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직원들이 각자 종교의 신앙 생활을 통해 손과 말 보다는 먼저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 하고자 노력 한다며 진실한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환자와의 정신적 교감과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다고.
"환자 치료의 만전은 물론 치료사들 자체의 역량을 고취시키는 데 교육 또한 철저함을 지키고 있다"는 김 실장은 "연구와 공부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물리치료실을 만들어 가고 싶은 것이 모두의 바람 이지요. 그 날이 꼭 오리라 확신하며 앞으로 보다 더 최선을 다하는 물리치료사가 될 것을 약속 드려 봅니다."
평소 말과 행동의 실천을 통해 후배들에게 믿음직스러운 맏형처럼 존경과 신의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그는 시간이 날 때면 직원들과 커피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때이기도 하다고. 원내 취미 활동인 마라톤, 축구를 즐겨.
<한봉규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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