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의학을 접목시킨 새로운 의료환경을 통해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최신의료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려 봅니다."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ㆍ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49)고객지원팀장 유명재(43)씨.

"지난 3월말 8명의 외래환자를 시작으로 문을 연 저희 병원은 짧은 기간 동안 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덕택에 자금은 하루 1천5백 여명의 외래환자를 돌파했다."며 그 동안 병원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유 팀장.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들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은 물론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지켜나가는 사명과 전통을 이어가는 병원의 모습처럼 직원들 또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를 먼저 솔선수범 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 보이는 데 조금의 게을림도 보이지 않겠다는 것이 고객지원팀 모두의 마음가짐.

"원무과라는 통상적인 명칭을 떠나 고객들에게 참 다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이름도 고객지원팀으로 변경했다"는 그는"이는 바로 고객우선주의와 고객제일주의를 표방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자 의지의 표현"이라며 고객감동과 고객만족의 실천을 위한 친절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강조.

외래접수, 입 퇴원, 사회사업, 콜 센터 및 고충처리전담 등 병원의 전반적인 고객행정 서비스를 담당하며 하루 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면 축구, 등산, 낚시 등의 취미 생활로 마음의 작은 여유를 찾고 있기도 하다는 유 팀장은 고객지원팀의 60여명의 직원과 1백 여명의 자원봉사자 등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기회를 통해 노고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