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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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 발간
  • 김명원
  • 승인 2004.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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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역사를 담은 "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를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 10년사"는 2003년 10월 편찬 T/F팀과 자문위원단, 편찬위원단을 구성,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선보였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10년사는 △"제1부 개원전"에서 1982년부터 1994년 개원전까지 12년간의 준비과정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제2부 10년사"에서는 10년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약사(略史)와 함께 진료·연구·교육·서비스·나눔활동·행정지원 등 부문사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제3부 비전"에서는 아시아 최고병원을 향하는 삼성서울병원의 미래를 담고 있으며, 부록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지난 10년간 연혁과 각종 통계자료를 실었다.

총 400면의 양장본에 전면 컬러로 구성된 "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10년간의 에피소드, 용어설명 등을 담아 구성했으며, 제호 "새전통 새희망"은 개원당시 ‘새전통 수립’에서부터 21세기 행동 강령으로 새로이 마련한 ‘새희망 실천’에 이르기까지 병원의 전 역사를 담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와 함께 발간된 CD-ROM "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는 소책자를 포함한 CD패키지 케이스로 구성했으며, 4개국어 홍보영화(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함께 담아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삼성서울병원의 10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주요 키워드 검색기능, 사진화보, 영문 초록 등을 함께 담는 등 다양한 기능과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10년사 편찬위원장으로서 제작과정을 총괄한 양정현 진료부원장은 "이번 10년사 발간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 의료문화를 선도해온 삼성서울병원이 앞으로도 올바르게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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