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올 상반기 매출 16%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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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올 상반기 매출 16% 신장
  • 최관식
  • 승인 2004.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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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과 금융비용 줄어 재무건전성 향상
일동제약(회장 이금기)은 지난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2기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942억 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61기 상반기 대비 15.9% 매출신장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60기 상반기 매출 722억 8천800만원과 비교할 때 2년 사이 220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년 10%대를 상회하는 매출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기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4%와 4.8% 증가한 93억 500만원과 55억 9천4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률은 전체 매출의 9.9%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기에 같은 기간에 비해 12.0% 감소한 113억 7000만원에 그쳤다.
특히 부채비율이 60기 상반기 111.2%에서 61기 87.8%, 62기 82.8%로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금융비용부담률도 같은 기간 3.7%에서 2.6%, 2.1%로 감소, 재무건전성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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