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점검이 곧 병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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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점검이 곧 병원의 안전
  • 한봉규
  • 승인 2006.08.19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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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아병원 관리과장 이인선 씨.
"24시간 철두철미한 점검과 준비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연세모아병원(원장 양오승.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47-2)관리과 과장 이인선(36)씨.

이 과장은 "다른 일반 건물과는 달리 병원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함은 당연하지요. 더구나 저희 병원은 여성전문병원인 관계로 산모와 신생아 등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로 이루어져 보다 각별하고 철저한 주의가 요구됨 따라 항상 긴장되고 준비된 자세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병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

특히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 지하층부터 지붕 위 꼭대기까지 병원에 부속된 건물 전체를 매일 매일 둘러보며 점검하고 보수하며 고치는 일이 만만치 않아 피곤 할 때도 많지만 그래도 고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하시는 모습 속에서 나름대로 병원의 한 구성원으로써 적지 않은 보람을 느껴본다는 이 과장.

편안하고 안락하며 깨끗함은 물론 최고의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관리책임자로서의 작은 바람이라는 그는 전기. 소방 설비 등 산업시설 관리와 관련된 9개의 각종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로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실력이 자자하지만 그래도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 없다는 말처럼 늘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으며 오늘도 병원 구석 구석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웬 지 든든.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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