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6일 남산 산책로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도보행진 및 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개원 4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건강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남산도보행진에서는 부서간, 동료간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개원 41주년 기념 축하와 역동적인 분위기 조성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시종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40세 이상과 미만으로 조를 나누어 각각 7km, 4km로 진행된 건강마라톤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늦가을의 정취을 만끽했다. 남산도보행진 및 건강마라톤대회가 끝난후 경품추첨과 뒤풀이가 이어졌다.

삼성제일병원은 올해 개원 41주년을 맞이하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를 지난 8월 개최하였고, 지난 9월에는 미숙아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란 어린이 및 부모를 초청하여 건강강좌, 음악공연 및 구연동화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삼성제일병원은 지역내 각종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는 을지로4가역에서 중년여성 및 노약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진을 실시하였고, 10월에는 국립극장의 건강나눔 문화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자궁암, 고혈압, 골밀도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앞으로 삼성제일병원은 개원 41주년 기념 행사로 사진전시회, 직원 가요제, 제일의학학술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행사들은 개원 4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와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