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임센터 최종집계, 인턴은 3.6% 지원율에 그쳐
2006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인턴에 7명, 레지던트에 132명이 응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인턴의 지원율은 3.6%, 레지던트는 39.1%를 기록했다.이는 인턴 8명에 레지던트 139명이 지원했던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든 것이다.
레지던트의 경우 이비인후과가 6명 모집에 11명이 몰려 1.83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 정형외과(1.45대 1), 내과(1.22대 1) 등 3개 진료과가 정원을 웃돈 지원율을 보였으며 안과와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등 3개 진료과는 정원과 지원자수가 같은 1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다.
반면 방사선종양학과와 산업의학과는 각각 9명과 3명 모집정원에 단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으며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역시 각각 6.9%, 6.2%의 저조한 지원율을 올리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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