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한여름밤의 악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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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한여름밤의 악몽 등
  • 윤종원
  • 승인 2006.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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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자명종의 뮤지컬 "한 여름 밤의 악몽"이 8월5일부터 9월10일까지 대학로 아룽구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인 "한 여름 밤의 꿈"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100여년 전 개화기에 접어든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여름 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번안·연출 박재민. 출연 고인배 한성식 이성원 최오식 나성아. 2만5천원. ☎02-762-0010.

▲"EBS와 함께 하는 공자마을 체험전"이 29일부터 8월23일까지 일산 한국 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공자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며, 중국 전통 가면술인 변검 공연, 중국 정통 기예단 및 무술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경 전통 도자기 전시, 태권도 시범, 서예 교실 등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8천-1만2천원. ☎02-3789-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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