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지난 5ㆍ6 이틀동안 경남 거창 덕유산 휴양수련원에서 "화합과 전진"을 주제로 의협·시도·시군구의사회 직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수련회는 직원소개 및 레크레이션, 도미노 게임, Mission&Challeng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세곤 상근부회장은 "전국 규모의 의사회 직원 수련회를 개최한 것은 1995년도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국 의사회 직원이 너 나할 것 없이 하나로 똘똘 뭉쳐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중앙회 및 시도·시군구의사회 직원간 이해증진 및 팀웍 고취 △의료계 현안 및 의협의 정책방향성 이해 △직원의 역할제고방안 모색 등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