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병원 수술실 수간호사 최종숙 씨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제 자신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박한 바람입니다. 병마와 싸우며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환자분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안세병원(원장 안동원ㆍ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9번지) 수술실 수간호사 최종숙(31세) 씨.
“디스크 및 관절질환의 전문병원으로의 위상에 걸맞게 저희 수술실 또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24시간 완벽한 수술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긴급하고 시간을 다투는 이곳 수술실은 늘 긴장의 연속이지만 환자들에게 수술에 앞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환자들이 수술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환자의 입장에 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상의 간호를 통해 저희 병원이 보다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저 자신을 포함한 모든 간호사들과 수술팀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합니다.”
수술 후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환자들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들을 위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그런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는 그녀는 하루 하루가 바쁜 나날이지만 시간이 날 때면 가까운 산을 찾아 마음의 휴식을 찾는 것이 유일한 취미생활이라고.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