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수해지역 긴급 의료구호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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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수해지역 긴급 의료구호활동 나서
  • 김완배
  • 승인 2006.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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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긴급대책위, 병원별 긴급진료봉사팀 구성, 재난지역 급파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강원 및 경기북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명 및 엄청난 재산피해와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재해지역 주민들의 진료 및 질병예방을 위해 긴급진료지원반을 구성하고 의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병원협회는 17일 김철수 회장 주재로 협회 회의실에서 수해지역 의료지원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에 따른 국민건강 보호와 수재민들의 건강관리 등 긴급 의료구호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각 병원에 긴급의료봉사팀 파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원을 비롯 경기 충청, 전북 경북 등 전국으로 폭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병원협회는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가동키로하고 전국 각 시도병원회를 비롯한 회원병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수해지역에 대한 긴급의료지원반을 편성하여 협회에 통보함으로써 피해 지역별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펴나가도록 했다.

한편 병협은 이번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등 회원병원의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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