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유니폼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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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유니폼 공모전 시상식 열려
  • 박현
  • 승인 2004.11.0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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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서
(사)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회장 심부자)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는 패션 디자인 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주제를 "병원유니폼"으로 선정하고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의사가운, 간호사복, 행정사무복 등 "병원유니폼"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유니폼 공모전 결과 영에의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김경선 씨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는다.

또 금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에는 수원여자대학 박세라 씨가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은상(한국패션협회장상)에는 동덕여대 신경희 씨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그리고 동상(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장상)에는 건양대학교 황수란 씨가 선정돼 상금 50만원 및 상패를 수여 받는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동덕여대 고나경, 한양대 허승연, 덕성여대 이정화, 호남대 박진향 씨 등 4명이 특선에는 호남대 신소진, 건양대 장현실, 한양대 김경미, 한양대 서동원, 호남대 문유리 등 5명이 그리고 입선(정수경 외 29명) 등 총 41명에 대한 시상이 있게된다.

한편 이번 유니폼 공모전을 준비한 유니폼분과위원회 박영주 위원장(새솜다오 대표이사)은 “이번에 입상을 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입상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계속 추진해 다음 대회 때부터는 대상을 대통령상으로 위상을 격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섬유의 날" 주간 행사의 하나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섬유센터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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