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1-27 15:40 (금)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검사실이 되도록
상태바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검사실이 되도록
  • 한봉규
  • 승인 2004.11.08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안하고 스스럼 없이 한 발 짝 가까이 다가가는 병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찬병원(원장 이수찬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597-1)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이원옥(32)씨.
환자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객담 및 각종 체액 등의 가검물의 검사를 통해 환자의 질병을 진단,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 환자들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어린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병리사의 주사 바늘에 잠시나마 긴장과 공포(?)를 느끼는 곳이 바로 진단검사의학실.
"긴장 속에 외래 채혈을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갖기 쉽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은 잦은 대화와 이야기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정과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도 하지요."
혹시나 큰 병은 아닐 까 하는 조바심에 불안하기도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올 까 하는 궁금증에 마냥 이것저것을 물어보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병리사들의 따뜻하고 진솔한 말 한마디가 제일 중요함을 느껴 본다는 그녀.
"어려운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질병을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병원이 해 야 할 기본 의무이겠지요. 우리의 임무를 잃어버리지 않고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여러 분의 친근한 이웃이 될 수 있는 병리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남에게 무엇인 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 속에 하루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는 데 충실하고 싶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나를 가꾸고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충실 할 것을 굳게 다짐.
뜨개질과 십자수 놓기가 취미.
<한봉규hbk@kha.or.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