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 권장 메시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조인호 단장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한 박인석 이사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도전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홍창권 원장을 지목했다. <최관식·cks@kha.or.kr>
◆ 필리핀 국립연구소 내에 해외연구거점센터 개소
- 국립감염병연구소, 신·변종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 및 글로벌 허브 도약 기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9월 26일 필리핀 국립열대의학연구소(RITM, N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Tropical Medicine)에서 ‘해외연구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필리핀 국립열대의학연구소는 전염병 및 열대성 질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으로 필리핀 지역에 창궐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병원체, 혈청, 임상 검체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개소식은 지난해 7월 한국과 필리핀 국립감염병연구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가차원의 국제공조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구거점센터를 구축해 연구 인프라 구축, 기술 등을 지원하고 현지의 병원체 자원, 감염병 정보, 임상 기반 등 활용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희창 소장은 “이번 해외연구거점센터 개소식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을 신속하게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자원·정보 교환과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연구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 백신·치료제 신속개발을 위한 국가 감염병연구 전진기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관식·cks@kha.or.kr>
◆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 및 활용 교육 실시
- 어르신들 대상으로 합리적 선택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9월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실버미디어서비스지원단(미스지)과 협력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와 정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미스지는 미디어로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미디어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및 미디어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평원과 미스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검색하고 의료기관 간의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를 확인하고 병원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심평원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필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교육 후에도 필요할 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혜정 심평원 급여전략실장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는 국민이 의료비용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어 “이번 교육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의 혜택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보험 정보 접근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회원권익위원회, 초도회의 열고 민원처리 방안 논의
- 회원권익보호를 최고의 목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원 민원 해결대책 마련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위원회(위원장 강대식)가 9월 25일 초도회의를 개최하고 회원민원 처리현황을 점검,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현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권익보호라는 협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회원권익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직원들이 만전을 기해달라”며 “회원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의협 회원권익위원회는 2021년부터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보건의료관련 업무지원, 건의 처리, 회원고충 처리를 위해 중앙실무위원회 위원과 시도의사회·직역협의회 등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운영되는 특별위원회이다.
강대식 위원장은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회원민원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들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 실질적인 회원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초도회의에서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회원권익센터에 접수처리된 민원 통계현황이 보고됐다.
이 기간에 회원권익센터에 접수된 다빈도 전체민원 건수는 2만2,92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851건(26.8%) 증가했다.
다빈도 민원증가 주요항목 및 증가 건수는 기타(일반인민원) △2,497건, 면허신고 △811건, 개인정보보호법대책 △577건, 연수교육 △454건, 회비 △237건, 의료광고심의 △212건으로 등 나타났으며 다빈도 민원증가 원인으로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대한 전공의 회원과 학부모, 일반인 등의 민원, 2024년도 면허신고대상 증가, 면허신고업무 및 회원연수교육 평점확인 업무를 회원권익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다빈도 민원(50항목) 중 상위 10위(기타 민원은 순위 제외)는 △면허신고 △연수교육 △개인정보보호법대책 △회원정보 수정 △회비 △의료정책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홈페이지 가입 △의료광고심의 △의료감정 순으로 집계됐고 다빈도 민원의 이용매체별 통계는 전화민원, 의협 홈페이지, 카카오톡 순이었다.
사안에 따라 관계 부처와 업무 협의, 공문 발송, 보도자료, 성명서 배포, 대회원 공지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처리하는 심층민원은 제42대 집행부 출범 이후 2024년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9건으로 의무 3건, 보험 6건, 법무 18건, 한방불법 2건이었으며 법무관련 민원이 많은 원인은 전공의 사직 관련 민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인 회원민원처리를 위한 위원회 기본 운영방안으로 △위원회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회원들의 인지도 및 이용률 제고 △각 시도의사회 및 각 직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민원 공유·해결 역할 증대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회 내 부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민원내용의 효율적인 기록 관리와 민원인 히스토리·민원 사례 검색 기능 강화 △민원 통계 기능 강화 등을 위한 회원민원등록·처리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효율적인 회원민원처리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불필요한 회원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다빈도 민원에 대한 대회원 홍보 및 교육 강화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담직원의 장기근무시스템 구축 △회원들의 긴급한 민원 발생 시 핫라인 구축 방안 △심층민원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 강화 △회원들에게 유익한 의료 관련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윤식·jys@kha.or.kr>
◆ 근로공단 인천병원, 업무관련성 특진 인증의료기관 교육 개최
- 신규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인하대병원 관계자들 대상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강성학)은 9월 27일 업무관련성 특진 인증의료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인하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의료기관 선정은 근로공단 인천병원에 집중된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업무량 분산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적기 치료 및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는 서울성모병원 임경채 선임연구원 외 2명과 인하대병원 고광봉 기술사 외 2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지원부 이현석 차장 외 2명의 산업위생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업무상 질병 처리절차 △직업력 조사 및 신청인 상담 방법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자료요청, 현장조사 요령, 작업동영상 촬영 방법) △신체부담요인조사 결과 작성방법 등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근로공단 인천병원 관계자는 “업무관련성 특진이라는 새로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보훈공단, 수원 지역 소속기구장들과 집담회 개최
- 복지시설 협력 강화해 위기 극복 다짐
- 보훈요양원 등과 협력해 마을 운영 검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9월 26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수원 지역 보훈복지시설장과 기관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시설별 현안을 점검하고 수원보훈요양원 증축 등 집중적으로 추진할 사안을 중장기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수원에 보훈복지시설이 집중된 점을 활용해 인접한 기관들의 특성을 살리는 생활권(보훈 빌리지) 도입 가능성이 집중 검토됐다.
보훈공단은 수원시에 222병상 규모의 장기요양시설(수원보훈요양원)과 무의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양로보호시설(보훈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주거시설(보훈복지타운), 재활체육 지원 및 장애인 체육선수 육성 시설(보훈재활체육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4개 기관은 설립 목적이 조금씩 다르지만, 협력을 강화하면 더 큰 성과를 낼수 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보훈공단, ‘주거여건 개선사업’ 보훈부장관 표창장 수여
- 보훈공단 직원 2명 비롯해 연성대학교 및 재학생 2명에게 전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9월 26일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국가보훈부장관을 대신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및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국가 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보훈공단 직원 2명을 비롯해 연성대학교(감사패) 및 연성대학교 재학생 2명에게 전수됐다.
이들의 주요 공적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가유공자 거주환경 조성 및 수혜자 만족도 향상 △주거환경개선 행사 시 보훈 캐릭터 ‘보보’ 벽화 작업 재능기부 참여 △국가유공자 자긍심 고취 및 보훈 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보훈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복권기금 391억 원을 투입해 6,899가구의 자택 수리를 도왔다.
또한 보훈공단은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버타운 형식의 주거공간인 보훈복지타운과 부양 의무자가 없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의·식·주 전체를 제공하는 양로시설인 보훈원을 운영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 생활을 돕고 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거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윤식·jys@kha.or.kr>
◆ “독감 걱정, 주사 한 방으로 날려버리세요”
- 건협, 어린이·임신부·고령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나서
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과 동시에 독감 시즌이 다가온다.
독감은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다.
일부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36개월(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횟수는 만 9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을 진행되며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누적) 접종한 경우 1회 접종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및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특히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 대비 항원 함량이 4배 높고, 입원율이 8% 감소하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한감염학회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권고안에 따라 신규 도입됐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독감의 전염성과 급작스러운 증상 발현을 고려할 때 예방접종은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매년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건협의 경우 36개월 이상으로 제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1959년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자로 지원 기간 내 건협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 3곳 등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다양한 예방접종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종합 건강검진,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이삼범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
이삼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를 이끌 새 회장이 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9월 27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27대 학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삼범 교수는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삼범 신임 회장은 영남의대를 1988년 졸업하고, 2004년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공의 수련부터 현재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근속하며 응급의학과장, 응급의료센터장 등 원내 보직을 두루 맡았고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삼남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쳤다.
그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인 응급의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
선후배 동료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응급의학과에 긍지, 자긍심, 보람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응급의학회는 1989년 창립돼 올해 35주년을 맞이했으며 응급의학 전문의 총 2,766명이 소속된 응급의학 전문가 학술 단체다. <정윤식·jys@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