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의료 공백 우려 대국민 홍보강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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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 공백 우려 대국민 홍보강화 방안 등 논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9.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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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제2차 홍보위원회 개최
협회지 발행 보고 및 의료계 현안 공유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9월 6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제2차 홍보위원회를 열고, 협회지 발행 보고 및 최근 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사태로 인한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필수 및 응급 의료 공백 우려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의·정사태 장기화로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로 인해 대학병원은 현재 극한의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대국민 인식 개선에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홍보 부위원장, 노홍인(상근부회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박혜경(사무총장) 홍보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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