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오는 12월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 전문가 과정 4기'를 개강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전문가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헬스케어 사업과 실버타운 개발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신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본 과정에서는 실버타운 사업의 미래와 전망, 컨셉 및 설계 방향, 사업성 분석 및 사례 검토, 수요 분석 및 마케팅 전략, 다양한 사업체의 사례 분석, 고령화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헬스케어나 실버타운 사업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주목해야할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김덕기 교수는 "최근 고령사회에 따른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실버타운과 실버산업으로 방향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헬스케어실버타운 개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전에서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산업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적합한 선진주거모델에 대한 개발방향과 다각적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방향을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사업의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400만 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www.konkuk.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