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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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20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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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암젠코리아,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요 다국적제약사에서의 풍부한 리더십으로 비즈니스 성과 이어갈 것 기대
-2015년 암젠코리아 설립 및 성장 주도한 노상경 대표는 7월말 정년퇴임 예정

암젠코리아가 6월 20일자로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암젠코리아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
암젠코리아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 대학원 MBA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다국적제약사에서 리더를 역임했으며, 25년 이상 제약업계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성공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이번 선임은 2015년부터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온 노상경 대표의 정년퇴임에 따라 이뤄졌다.

신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로슈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책임자로서 종양학, 안과학, 신경과학, 전염병 등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왔다. 그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부문 총괄(General Manager)로서 혁신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강화에 주력하고, 인재 개발과 조직 변화를 주도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7개 브랜드 신규 출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을 달성했으며, 조직 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성공적인 협력까지 이뤄낸 바 있다.

이 밖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당뇨병·골다공증 등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비즈니스 영역의 커머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신수희 신임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 리더로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암젠 한국법인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암젠의 미션하에 암젠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환자와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책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말로 정년 퇴임하게 된 노상경 대표는 2015년 설립부터 약 9년간 암젠코리아를 이끌어 오며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 치료법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노상경 대표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암젠코리아의 지속적인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내는 등 괄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 ‘가족 친화 기업’과 같은 고유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국내 시장 정착 및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재임 기간 중 대만 총괄(General Manager) 역할도 함께 담당하는 등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암젠 글로벌 네트워크 안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바 있다. <박해성·phs@kha.or.kr>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대표이사 선임
-동아쏘시오그룹과 에스티팜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
-글로벌 네트워크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대표이사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대표이사

에스티팜은 6월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무제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에스티팜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R&D 파이프라인 구축, 기존 사업 재정비,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성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1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최근에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텍 인테론의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의대 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RNA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LNP 약물전달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GMP 생산이 가능한 반월 캠퍼스의 mRNA 전용 생산동에서 임상용 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성무제 사장을 지난해 영입한 이후 에스티팜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아웃, gRNA(guide RNA, 가이드 알엔에이) 등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아쏘시오그룹과 에스티팜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레보아이’ 분당제생병원에 공급
-국산 수술로봇 레보아이, 국내 주요 종합병원 도입 박차
-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명주병원에 이은 성과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과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과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미래컴퍼니가 개발한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가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6월 18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에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레보아이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 진행하고 술기 개발, 교육·훈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집도의가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관적으로 설계돼 로봇수술을 처음 접하는 의료진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그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520여 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급성기뇌졸중, 폐암, 대장암, 유방암,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수술의예방적항생제, 마취 적정성 평가’ 등 의료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등 해외 환자 유치가 활발한 병원으로, 전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적극 전파해왔다. 이번 레보아이 도입으로 분당제생병원은 로봇수술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로써 환자들은 적은 통증, 빠른 회복, 빠른 일상 복귀 등 로봇수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미래컴퍼니의 앞선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개발된 수술 로봇이니만큼 효율성과 운용 편리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섬세하고 정교하며 부작용이 적은 수술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병원의 중견 의료진과 함께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는 “해외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인 분당제생병원에 레보아이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분당제생병원에서 레보아이를 통해 첨단 로봇수술이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레보아이가 더 많은 병원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발매…유럽 시장서 영향력 확대
-‘누시바’,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이어 다섯 번째 유럽 국가 진출
-파트너사 ‘에볼루스’, 스페인에서 직접 유통 및 마케팅 나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스페인 패키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스페인 패키지)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스페인 진출을 6월 19일 알렸다.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이로써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 주요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특히, 스페인은 유럽의 대표적인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럽 시장은 스페인을 비롯한 영국·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5개 국가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누시바의 유통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의료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누시바의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유럽 최대 미용시장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며 “누시바의 성공적인 스페인 안착을 통해 미용 톡신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페인 시장에 누시바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연내 아일랜드, 호주 등 추가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되어 있는 등 지속적인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톡신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특허를 받은 ‘하이-퓨어 테크놀러지(HI-PURETM Technology)’ 공정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고순도 톡신이다. 현재 전 세계 67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신제품]광동제약 ‘마이레놀정’
-아세트아미노펜에 산화마그네슘 성분 더해 진통·해열에 효능효과

광동 마이레놀 제품 이미지
광동 마이레놀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최근 진통·해열에 효능효과가 있는 ‘마이레놀정’을 출시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마이레놀정은 1정 당 아세트아미노펜(500mg)과 산화마그네슘(83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진통제 효과를 지닌 아세트아미노펜에 산화마그네슘을 더해 성분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제산효과를 가진 산화마그네슘은 근육·신경통과 위장장애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펜데믹을 기점으로 급성장한 진통해열제 시장 수요에 맞춰 출시됐다. 휴대에 용이한 케이스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마이레놀정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정 단위 포장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진통해열제 복용 시 속쓰림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했다”며 “두통, 생리통, 관절통, 치통, 인후통 등 일상 속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대비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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