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교협, 의협 주도 집단휴진 적극 동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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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의협 주도 집단휴진 적극 동참 결정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6.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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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후 7시 긴급총회 통해 의결
"고심 끝에 대한민국 의료 미래 위해 결정"
병원장들에게 환자 피해 최소화 협조 부탁
(사진: 연합)
(사진: 연합)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6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주도의 집단 휴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각 병원장들에게는 이해를 구함과 동시에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료 조정에 협조해주길 부탁한 전의교협이다.

전의교협은 6월 12일 오후 7시 긴급총회를 통해 이 같이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 따라 의과대학 교수들은 6월 18일 휴진과 더불어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동참한다.

다만 추가적인 외래진료 축소 및 휴진 등은 각 대학과 교수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추가로 결정할 예정이다.

전의교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막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료전문가와 교육자로서 고심 끝에 휴진을 결정했다”며 “현 사태의 책임은 의료현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정부에 있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 및 중증환자의 진료에는 최선을 다할테니 국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병원장들도 현 사태의 해결을 위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라고,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료 조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협의 집단휴진 및 전의교협의 결정과 별개로 울산의대, 서울의대, 가톨릭의대, 연세의대 교수들도 휴진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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